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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창원' 파란만장 NC 김재열에게 도착한 감격의 커피트럭 [IS 창원]

이번 시즌 NC 다이노스의 허리진을 든든하게 책임지는 오른손 투수 김재열에게 감격스러운 '커피 트럭'이 도착했다. 2일 낮 창원NC파크에는 지하 중앙 출입구에 김재열의 팬이 준비한 커피 트럭 한 대가 있었다. 김재열은 올 시즌 팀이 치른 32경기에서 6홀드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하고 있다. 팀 내 홀드 1위이자, 리그 전체 5위. 올 시즌 팀이 치른 32경기 중 절반인 16경기에 등판할 정도로 벤치의 믿음을 얻고 있다. 지난해까지 85경기에서 2승 3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52를 기록한 김재열은 올 시즌 NC에서 필승조로 우뚝 섰다. 그의 야구 인생은 파란만장하다. 개성중-부산고 출신인 그는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고향 팀인 롯데의 2차 7라운드 71순위로 입단했다. 그러나 1군 데뷔 없이 2017년 방출됐다. 이후 병역 의무를 마친 김재열은 사회인야구에서 뛰며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시속 140km의 빠른 공을 던진 것을 계기로 KIA 타이거즈의 테스트를 거쳐 재입단했다. 2020년 감격스러운 1군 데뷔전을 치렀고, 2022년 47경기서 1승 2패 5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6.07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김재열은 지난해 11월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NC의 3라운드 지명(보상금 2억원)을 받고 이적했고 올 시즌 필승조로 거듭났다. NC 선수단 및 구단 관계자들은 김재열을 응원하며 기쁜 마음으로 커피를 마셨다. 김재열은 "NC에 와서 처음으로 커피차 선물을 받았다. KIA 시절부터 응원해 주신 팬 분이 오늘 커피차를 해주시려 수원에서 오셨다. 나를 위해 이렇게까지 해주신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오늘 아내도 야구장에 왔는데 함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팬들이 큰 힘을 주시는 만큼 그분들께도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창원=이형석 기자 2024.05.02 17:01
연예일반

‘뽀뽀녀’ 20기 정숙, L전자 과장…화제의 노트북 만들었다 (‘나는 솔로’)

‘나는 솔로’가 20기의 역대급 엘리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 ‘모범생 특집’인 20기 솔로남녀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졌다. ‘솔로나라 20번지’ 입소 첫날 저녁, 정숙은 첫인상 선택에서 4표를 휩쓴 ‘올킬녀’ 현숙을 부러워했다. 하지만 자신과 마찬가지로 영식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말을 들은 뒤, “헉! 경쟁자”라며 주춤거렸다. 잠시 후, 20기 모두가 바비큐 타임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 했는데, 영식은 현숙이 좋아하는 목살을 열심히 구워 현숙의 입에 넣어줬다. 이에 현숙도 직접 싼 ‘쌈’으로 화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정숙은 영식-현숙의 달달한 모습을 확인한 후, 영호에게 말을 걸었으나 영호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이후, 영철에게 “가까이서 보니 잘 생겼다”고 ‘칭찬 플러팅’을 날렸으나, 영철도 별다른 리액션이 없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자, 솔로녀들은 첫인상 선택에 돌입했다. 솔로남들이 풍선 머리띠를 쓴 채 일렬로 있으면, 솔로녀들이 큐피드의 화살로 솔로남 뒤에서 그의 풍선을 터뜨려 호감을 표현하는 방식이었다. 여기서 영자는 “함께 고기 구웠을 때 설렜다”며 상철을 선택했고, 순자와 영숙은 “제가 좋아하는 이미지”, “체격이 눈에 띄었다”면서 영철을 택했다. 정숙과 현숙은 영식의 풍선을 찍었고, 옥순은 영호의 풍선을 터뜨렸다. 반면, 영수와 광수는 ‘0표남’이 되어 씁쓸함을 삼켜야 했다. 다음 날 아침, 영식은 “커피 먹는 게 소원”이라던 현숙을 위해 일찍 커피를 사와 여자 숙소로 향했다. 하필 이 커피를 받아든 정숙은 “내가 관심 있어 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한테 잘해주면 관심 없어지는 것 같다”며 영식을 향한 호감을 접었다. 이후, 20기의 ‘자기소개 타임’이 진행됐다. 영수는 86년생으로, 소아청소년과 의사였다. 그는 “‘솔로나라’에서의 목표는 결혼이지만, 경험 그 자체가 더 큰 목표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는 자세로 ‘솔로나라’에서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그런 뒤, 낭만적인 기타 연주를 들려줘 박수를 받았다. 영호는 1990년생으로, 대기업 H엔지니어링 품질경영팀에 재직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소개팅으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라고 ‘자만추’임을 알렸으며, “뱉은 말은 꼭 지킨다. 과거 살이 많이 쪘었는데 다이어트 결심 후, 35kg 감량했다. 현재 2년 이상 요요 없이 유지 중”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꿈이 좋은 남편이었다. 아내와 아흔 살이 될 때까지 ‘1일 1뽀뽀’를 하고 싶다”는 로망을 드러냈다.마찬가지로 1990년생인 영식은 은행원이라는 직업을 공개한 뒤, ‘운동-회사-공부’로 매일 ‘모범생 루틴’을 이어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부를 못 했는데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4수를 해 서울에 있는 대학에 들어갔다. 현재 다니는 회사도 세 번째 직장”이라며 “포기하지 않으면 무조건 목표는 달성한다. 지금은 좋은 짝을 찾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영철은 1984년생으로, 글로벌 IT 회사인 I사 엔지니어였다. 그는 부모와 함께 이민 간 미국에서 인종 차별을 받았지만, “끈질긴 노력으로 ‘대기만성형’ 성과를 거뒀다”며 “IT 회사에서도 ‘블루 칼라’에서 시작해 엔지니어가 됐으며, 미군을 겸하고 있다. 신학과 정보 설계 및 전략학 석사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부지런함을 어필했다. 나아가 영철은 이적의 ‘레인’을 부르며 이민 가족으로서 고생한 기억을 토로해 MC 데프콘의 눈물을 자아냈다.1989년생인 광수는 L사 회로 설계 연구원을 거쳐 방탈출 카페 운영은 물론, 인테리어와 장치 설계부터 문제와 스토리, 장치 제작까지 모두 도맡는 ‘방탈출 제작자’였다. 그는 “뭔가 하나를 좋아하게 되면 깊게 끝까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턱걸이 3개를 할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1988년생 S전자 AI 개발자로, 셰프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수수한 스타일에 미소가 예쁜 분, 존경심이 우러나오는 분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솔로녀들의 ‘초특급 커리어 잔치’도 이어졌다. 영숙은 1991년생으로, “H제철에 재직 중이며, 골프와 웨이크보드 등을 즐기는 활동적인 성격”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일이 있어도 ‘잘 이겨내면 현명해지겠지’라고 좋은 부분을 보는 편”이라고 긍정적인 내면을 자랑했다. 또한 “아이를 많이 갖고 싶다. 최소 2명”이라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결혼관을 공개했다. 정숙은 1987년생으로, L전자에서 유명 노트북 상품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반전 스펙’을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다. ‘솔로나라’에서 전무후무한 카메라 앞 뽀뽀를 예고했던 정숙은 “중, 고등학교 때 반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다”며 “아무도 날 못 말려서 별명이 ‘짱구’와 ‘탱탱볼’이었다. 남편이랑 작은 홈바에서 일상을 공유하는 결혼 생활을 하는 게 제 버킷리스트”라고 이야기했다.순자는 1992년생으로, 서울에서 10년차 초등교사로 재직 중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직업”이라고 교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순자는 중국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월량대표아적심’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영자는 1994년생으로, L사 금융권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였다. “성격이 솔직하고 털털한 편”이라는 영자는 “혼자 노래방에서 록발라드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며 시원하게 웃었다. 뒤이어 “키 큰 사람을 선호한다. 6명 중에 ‘너만 보여’가 있으면 직진하고 싶다”고 말했다.옥순은 1988년생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으로, 글로벌 IT 회사 G사에서 소프트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는 스펙을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옥순은 “임신을 원하면 언제든 할 수 있게 난자 냉동도 시작했다. 이전에는 커리어에 포커스를 뒀는데 이제는 사랑에 포커스를 두고 싶다”고 절실하게 말했다. 미국에서 사는 옥순의 등장에 영철은 영어로 질문을 던지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끝으로 ‘올킬녀’ 현숙은 1988년생으로, S대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A 화장품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라는 ‘초특급 커리어’를 공개했다. 현숙은 “감정 기복이 없고, 20세 때 입은 옷을 지금도 입을 만큼 관리를 열심히 했다. 내면과 외면을 잘 가꾸려고 해서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분을 만나고 싶다”고 희망했다.‘자기소개’를 마친 뒤 솔로녀들은 확 바뀐 속마음을 공개했다. 정숙은 “영식, 영철, 영호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제 영호만 남았다”고 털어놨다. 영숙과 옥순 역시 영호에게 호감을 보였다. 영철은 “자기소개를 듣고 마음이 편해졌다. 희망 같은 게 생기니까 좋았다”며 웃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첫 번째 데이트 선택에 나선 20기의 모습이 예고돼 본격적으로 펼쳐질 20기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20기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는 오는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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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포커스] ERA 5.91- FIP 3.18…'수비 지옥' 빠진 류현진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은 28일 기준으로 1승 3패 평균자책점(ERA)5.91을 기록 중이다. 규정이닝을 채운 28명의 투수 중 ERA 27위다. 올 시즌 복귀 전까지 KBO리그 통산 ERA 2.80, 메이저리그(MLB) 통산 ERA 3.27을 기록했던 그에겐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성적표다.이유는 많다. 30대 후반에 접어들어 평균 구속(141.9㎞/h)이 떨어졌다.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적응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위가 떨어지니 실점 위기에서 힘으로 틀어막는 게 어려워졌다. MLB 진출 전인 2012년엔 류현진에게 실책으로 생긴 위기를 극복할 힘이 있었다. 득점권 피안타율이 0.204로 낮았다. 득점권 171타석에서 탈삼진 42개(타석당 탈삼진 24.6%)를 기록하며 스스로 위기에서 탈출했다.올해는 반대다. 그의 득점권 피안타율은 0.613(31타수 19안타)에 달한다. 탈삼진은 33타석 동안 3개에 불과하다. 예년이었다면 인플레이 타구 자체를 허용하지 않았겠으나, 12년이 지난 올해는 그럴 힘이 부족한 것으로 풀이된다.더 큰 문제는 12년 전보다 악화한 한화의 수비다. 류현진은 당장 24일 KT 위즈전에서도 수비 불안에 시달려 7실점(5자책)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5자책이지만 기록되지 않은 실책성 플레이도 많았다. 내야가 정상 가동됐다면 많아도 3실점에 그쳤을 경기였다. 류현진은 개막전부터 실책 이후 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다. 불운은 기록이 증명한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5.91이지만, 수비 무관 자책점(FIP)은 3.18(스탯티즈 기준·리그 4위·스포츠투아이는 3.14)로 평균자책점과 차이가 크다. FIP는 수비 관련 변수를 모두 제외하고, 피홈런·볼넷·탈삼진을 바탕으로 계산한 지표다.투수의 유형에 따라 FIP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변수를 지운 만큼 통계적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FIP가 낮은 투수는 실점과 별개로 양질의 투구를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피홈런이 적고 볼넷이 많아서다. 올해 류현진도 9이닝당 탈삼진 8.72개, 9이닝당 피홈런 0.28개, 9이닝당 볼넷 3.09개로 모두 준수한 수치를 기록 중이다. 그런 만큼 현재 평균자책점은 '이상 현상'에 가깝다. 현재 류현진이 기록 중인 평균자책점과 FIP의 차이는 2.73에 달한다. 1982년 KBO리그가 출범한 이래 단 한 번도 없던 수치다. 2를 넘는 건 류현진 외엔 올 시즌 곽빈(두산 베어스·2.19)이 전부다. '역대급 불운'이라던 2012년 류현진조차 평균자책점(2.66)과 FIP(2.16) 차이가 0.5에 그쳤다.타구 수치로도 류현진의 불운을 추정해 볼 수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인플레이 타구 안타 비율(BABIP) 0.340(8위)을 기록 중이다. 개인 커리어 평균(0.301)과 비교해도, 올해 다른 투수들과 비교해도 높다. BABIP가 높다는 건 안타성 타구를 많이 허용했거나, 야수 수비력이 떨어져 안타로 기록되는 타구가 많았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정작 그의 강한 타구 허용 비율(스포츠투아이 기준 150㎞/h)은 20.5%(500구 이상 투구 투수 중 최저 6위)였다. 투수가 아닌 수비 때문에 BABIP가 높았다고 볼 수 있다. 그가 서 있는 '가혹한' 환경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차승윤 기자 2024.04.2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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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日 오리콘 주간 앨범랭킹 1위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23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 미니 2집 ‘하우?’는 최신 주간 앨범 랭킹(4월 29일 자/집계기간: 4월 15~21일)에서 7만 7,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정상을 밟았다. 보이넥스트도어가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보이넥스트도어는 아직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한국 앨범으로 전작 대비 2배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현지 높은 상승세를 입증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1집 ‘와이..’는 일본에서 발매 첫 주 약 4만 장(2023년 9월 18일 자) 팔린 바 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신보로 다양한 분야에서 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미니 2집 ‘하우?’는 발매 후 일주일(한터차트 기준/집계 기간 4월 15일~21일)동안 총 53만 1,911장 판매돼 이들의 첫 초동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로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론 ‘톱100’에 진입했고,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5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4천만 회를 돌파하며 자체 커리어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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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벤치 전락' 이탈리아도 놀랐다…나폴리 복귀설까지 제기

김민재가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벤치 멤버로 전락한 상황이 놀라운 건 비단 국내 팬들뿐만이 아니다.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걸 직접 확인했던 이탈리아 현지도 김민재가 처한 상황에 낯선 건 마찬가지다. 급기야 친정팀인 나폴리 임대 복귀설까지도 흘러나오는 분위기다.이탈리아 매체 피아네타 나폴리는 지난 13일 “김민재는 나폴리 팬들에겐 짧지만 영광스러운 영입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정작 바이에른 뮌헨에선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며 “최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고 벤치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의 미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김민재는 최근 공식전 7경기 중 단 1경기에만 선발 기회를 얻었을 뿐, 나머지는 모두 벤치로 밀려났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혹사’ 논란이 일 정도로 핵심 입지를 다지다가 에릭 다이어의 합류를 기점으로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다. 중요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무대에서도 기회를 얻지 못하면서 사실상 올 시즌 잔여 경기 출전 자체도 쉽지 않을 거란 우려도 나온다.김민재가 지난 시즌 나폴리 핵심 수비수로 맹활약하며 팀을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으로 이끈 데다,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상까지 받았던 만큼 이탈리아 현지에선 더욱 안타까운 상황이다. 매체 역시 “김민재는 투지와 결단력, 스피드로 유명한 그는 수비진의 리더로서 나폴리를 이탈리아 정상으로 이끌었다”며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은 더 큰 무대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보였으나, 독일에서의 김민재의 삶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당초 기대와 달리 김민재는 최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어렵고, 중요한 경기에선 특히 벤치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김민재의 나폴리 임대 복귀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만약 바이에른 뮌헨에서 계속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김민재 입장에서도 나폴리의 임대 복귀가 반등을 위한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도 있을 거란 설명이다. 다만 관건은 바이에른 뮌헨의 의지다. 김민재 영입에만 5000만 유로(약 738억원)를 들였는데, 불과 한 시즌 만에 임대로 떠나보내는 건 부담이 되는 건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매체는 “김민재가 자신의 자질을 인정해 줄 수 있는 팀에서 다시 시작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면서도 “다만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내주는 걸 꺼릴 수도 있다. 나폴리의 복귀는 김민재가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이 될 수도 있겠지만, 축구 커리어의 다음 장이 어떻게 될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김명석 기자 2024.04.16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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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 터치’ 키스오브라이프, 자체 커리어 하이 ing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자체 커리어 하이를 경신 중이다.지난 3일 첫 싱글 앨범 ‘마이다스 터치’로 컴백한 키스오브라이프는 15일 오전 기준 멜론 TOP100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주 최초로 TOP100 진입에 성공했던 이 곡은 시간이 지날수록 차트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이다스 터치’는 벅스 차트 10위, 애플뮤직 데일리차트 3위를 기록했고 스포티파이 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앨범 판매량도 훌쩍 늘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마이다스 터치’의 초동 판매량은 약 7만 장으로 이전 앨범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을 보였다. 뮤직비디오 역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마이다스 터치’ 뮤직비디오는 이미 1000만 조회수를 돌파,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입증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통산 다섯 번째 1000만 뷰 곡이다. 키스오브라이프는 타이틀곡 ‘마이다스 터치’와 수록곡 ‘낫띵’으로 2000년대 Y2K 감성을 완벽하게 해석, 대중의 호응을 받으며 가요계에서 대체 불가능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키스오브라이프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콘텐츠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5 13:55
해외축구

'싸늘한 외면까지' 김민재, 이러다 잔여 경기 다 못 뛴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상황이 꼬여만 가고 있다. 선발 제외는 물론 센터백 자원 중 유일하게 교체로도 나서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하필이면 팀도 무실점 완승을 거두면서 설자리는 더욱 줄어든 모양새다. 이대로라면 남은 잔여 경기 출전 여부 자체가 불투명하다.김민재는 1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경기 쾰른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교체로도 나서지 못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교체로도 나서지 못한 건 최근 4경기 중 이번이 3번째다.특히 이날은 센터백 자원 중 김민재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선발 센터백 라인으로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리흐트를 내세웠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은 이들이다. 여기에 후반 16분엔 더리흐트를 빼고 다요 우파메카노를 투입했다. 바이에른 뮌헨 4명의 센터백 자원 중 김민재만 벤치를 지킨 셈이다.최근 김민재가 다이어와 더리흐트에 이어 사실상 3옵션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눈에 띄는 교체 방식이었다. 김민재의 자리였던 왼쪽 센터백 자리를 꿰찬 다이어는 풀타임 출전했고, 김민재는 이 과정에서 그라운드를 누빌 기회가 돌아가지 않은 셈이다.그런데 하필이면 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쾰른에 2-0 무실점 완승을 거뒀다. 교체 투입된 우파메카노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긴 했으나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공교롭게도 김민재가 출전하지 않은 경기에서 또 승전고를 울렸으니 투헬 감독으로선 김민재 카드를 고민할 여지가 더욱 줄어든 모양새가 됐다. 반대로 김민재가 약 한 달 만에 선발 기회를 받았던 지난 6일 하이덴하임전(2-3패)은 바이에른 뮌헨이 뼈아픈 패배를 당한 바 있다. 김민재 입장에선 상황이 꼬일 대로 꼬여버린 흐름이다. 더 큰 문제는 남은 시즌이다. 당장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8일 아스널(잉글랜드)과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두고 돌아온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홈경기에서 승부수를 던져야 4강에 오를 수 있다. 정황상 이번 경기 역시 지난 8강 1차전과 마찬가지로 바이에른 뮌헨 수비라인은 다이어와 더리흐트가 지킬 가능성이 크다. 김민재는 앞서 8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했던 라치오와의 16강 2차전에서도 벤치를 지킨 바 있다. 김민재 없이 4강에 진출한다면 다이어와 더리흐트 라인에 대한 신임은 더욱 두터워질 수밖에 없다.분데스리가 우승 실패는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지만, 슈투트가르트와 펼치는 2위 경쟁에 손을 놓을 수는 없다. 바이에른 뮌헨과 슈투트가르트와 승점이 63으로 같고, 남은 경기 수는 5경기씩이다. 4위 라이프치히, 5위 도르트문트도 7점 차로 두 팀을 맹렬하게 뒤쫓고 있다는 점도 마찬가지다. 29경기 가운데 벌써 9경기(3무 6패)나 승리를 놓친 바이에른 뮌헨의 흐름이라면 2위 자리마저 안심할 처지는 아니다. 자연스레 김민재를 향한 투헬 감독의 외면은 남은 시즌 잔여 경기들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현지에선 김민재가 팀을 떠나는 대신 새 감독 체제에서 다시 경쟁에 나설 거라고 보고 있지만, 결장이 길어진다면 자칫 경기력을 되찾는 것부터 쉽지만은 않은 과제가 될 수 있다. 페네르바체와 나폴리를 거쳐 승승장구하던 김민재의 커리어에 커다란 위기가 찾아온 모양새다. 김명석 기자 2024.04.14 16:36
프로축구

‘수원 즐라탄’ 김현 “카즈키한테 오마카세 사줘야겠어요”

수원 삼성의 ‘즐라탄’ 김현이 동료 카즈키에게 멀티 골의 공을 돌렸다. 수원은 10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인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3 6라운드 홈 경기에서 5-1로 대승했다. 지난 7일 충북청주FC를 꺾은 수원(승점 12)은 시즌 첫 연승을 달성, FC안양(승점 13)에 이어 2위를 마크했다. 이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뮬리치 대신 피치를 밟았다. 김현은 팀이 2-1로 앞선 후반 27분, 카즈키가 처리한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카즈키가 처리한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넣으며 멀티 골을 작성했다.경기 후 김현은 “우리가 우승까지 가는 데 있어 오늘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자신감을 찾은 경기라고 생각한다”며 만족을 표했다. 두 골을 도운 카즈키와 찰떡 호흡을 보였다. 둘은 수원의 새로운 무기로 떠올랐다. 김현은 “안 그래도 오마카세 이야기를 하더라. 한 번 사줘야 할 것 같다. 카즈키뿐만 아니라 세트피스 전술을 맡는 코치진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고 전했다. 직전 충북청주FC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결승 골을 기록한 김현은 벌써 지난 시즌 득점(2골) 기록을 넘어섰다. 그는 “작년에는 초반에 큰 부상이 있었고 전반기에는 수술도 해서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 올 초에도 작은 부상이 있었지만, 지금 피지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이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경기 득점에도 전남전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염기훈 수원 감독은 김현을 벤치에 둔 것을 ‘전술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은 “후반전에 반전의 경기력을 준비하셨던 것 같다. 감독님 선택으로 대량 득점이 나온 것 같다”고 했다. 스트라이커인 김현이 두 골을 넣으면서 수원은 ‘빈공’ 고민을 털게 됐다. 염기훈 감독은 공격수들의 득점을 위해 슈팅 훈련을 같이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현은 “우리는 전혀 부담되지 않았다. 분위기 자체가 딱딱하지 않다. 훈련할 때도 감독님과 같이한다. 즐겁게 하고 있다”며 “감독님은 같이 슈팅 훈련도 하지만, 많이 알려주신다. 왼발 하면 염기훈 감독님이기 때문에 훈련 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3년 연속 K리그1 무대를 누빈 김현은 올 시즌을 앞두고 2부행을 택했다. 그는 “항상 모든 선수가 우승 목표 하나를 보고 달려가고 있다. 지금은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시즌을 마칠 때까지 완벽한 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보다 더 단단한 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달리고 있다”고 했다. 김현은 2022시즌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8골을 넣은 게 커리어 하이다. 그는 “두 자릿수 득점을 하고 싶다”면서도 “수치로 정하기보다 매 경기 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수원=김희웅 기자 2024.04.11 06:01
프로야구

[IS 포커스] 이름값·몸값 무의미...롯데 반등 만든 김태형표 선수단 관리

그야말로 제로 베이스에서 팀을 재건한다. '형님 리더십' 대명사, 김태형(57)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롯데는 지난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 3차전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연장 10회 말 대타로 나선 이주찬이 좌전 안타를 치며 2루 주자 손호영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1차전 패전 뒤 2차전에서 8-1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고, 3차전에서 젊은 선수들이 활약하며 2연승과 올 시즌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해냈다. 두산 3연전에서 김태형 두산 감독의 선수 기용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게 많았다. 일단 3차전 10회 말 대타로 이주찬을 투입한 것부터 예사롭지 않다. 2021년 육성선수로 입단한 이주찬은 그동안 1.5군 신분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김태형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처음 이끈 지난해 10월 마무리캠프에서 수비력을 인정받아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다. 아직 타격 능력을 증명하진 못했지만, 김태형 감독은 끝내기 승리 기회에서 상대적으로 경험이 많은 박승욱 대신 이주찬을 내줬다. 이 용병술은 승리로 이어졌다. 롯데는 두산 3연전 전까지 2승 7패에 그쳤다. '우승 청부사' 김태형 감독이 부임했지만, '봄에는 강한' 면모조차 보여주지 못했다. 타선은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와 팀 리더 전준우를 제외하면 모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계약으로 영입한 주전 포수 유강남, 유격수 노진혁도 마찬가지였다. 김태형 감독은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 5일 두산 1차전에서 노진혁 대신 박승욱을 선발 유격수로 투입했다. 6일 두산 2차전, 7일 3차전에선 유강남 대신 1999년생 젊은 포수 정보근을 선발 포수로 내세웠다. 일종의 메시지였다. 김 감독은 지난달 31일 올 시즌 롯데 키플레이어로 꼽힌 베테랑 내야수 김민성, 스프링캠프에서 주전 1루수로 낙점한 나승엽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바 있다. 현재 롯데 주전 3루수 한동희는 내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김태형 감독은 직접 움직였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과 논의해 강속구 우완 사이드암스로 투수 우강훈을 내주고, LG에서 백업 3옵션으로 밀린 손호영 영입을 성사시켰다. 좌타자가 많은 내야진에 타격 잠재력을 갖춘 우타자를 보강한 것. 김태형 감독은 손호영을 영입한 뒤 그에게 꾸준히 기회를 주고 있다. 더불어 지명타자 자리에 그동안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역시 잠재력만큼은 높은 평가를 받는 이정훈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개막 엔트리에서 뺀 '전' 주전 유격수 이학주에게도 기회를 줬다. 두산 3차전은 김태형 감독의 선수 기용과 경기 운영 방침이 잘 드러난 경기다. 롯데는 0-2로 지고 있던 7회 말 팀 간판타자로 올라선 윤동희가 만루홈런을 치며 역전했지만, 바로 이어진 8회 초 수비에서 손호영의 송구 실책을 빌미로 대량 실점하며 다시 역전을 내줬다. 두산 사령탑 시절 수비 기본기가 흔들린 선수를 가차 없이 교체했던 김 감독은 손호영을 바로 빼지 않았다. 아직 실전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가 집중력 저하로 범한 실책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손호영은 이어진 8회 말 공격 무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치며 득점 기회를 열었다. 롯데는 2점을 추가하며 6-6 동점을 만들었다. 손호영은 연장 10회 말에도 선두 타자로 나서 내야 안타를 치며 끝내기 주자로 나섰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 상황에서 대타 이주찬이 김태형 감독 믿음에 부응하는 적시타를 쳤다. 손호영을 교체하지 않은 선택도 맞아떨어졌다. 7일 두산전은 김태형 감독의 용병술이 빛난 경기였다. 더불어 기존에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이름값·몸값 높은 선수들에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움직임이 될 것 같다. 이는 투수진도 마찬가지다. 김태형 감독은 4-2로 역전한 뒤 맞이한 8회 초 무사 1루에서 셋업맨 최준용을 타자 허경민과의 승부 중 전미르로 교체했다. 두산을 이끌던 시절에도 종종 투수의 컨디션이나 기세, 타자와의 기싸움을 보고 승부 중 교체했다. 이 승부 결과는 앞서 언급한 대로 손호영이 실책 하며 역효과가 났다. 흔들린 전미르는 양의지와 김재환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았다. 최준용 입장에서는 실점 여부가 아닌, 감독의 교체 자체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최준용도 전임 감독 체제에서 불펜 주축으로 올라선 투수. 아직 김태형 감독 체제에서는 강한 신뢰를 주지 못했다. 김태형표 '직관 야구'가 개막 2주 차를 기점으로 고개를 들었다. 선수 기용도 마찬가지다. 김 감독은 두산 시절 이름값 높은 선수라도 스포츠맨십에 어긋나거나, 팀 분위기를 저해하는 언행을 하면 가차 없이 꾸짖거나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바 있다. 그동안 쌓은 커리어만 믿고, 투지를 보여주지 못하는 선수는 그라운드에 서지 못할 전망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4.09 06:00
연예일반

QWER, 신곡 ‘고민중독’으로 멜론 TOP100 진입…정주행 돌풍 시작

밴드 QWER이 신곡 ‘고민중독’으로 ‘차트 중독’을 유발하고 있다.QWER이 지난 1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마니또’(MANITO) 타이틀곡 ‘고민중독’이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민중독’은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8일 오전 9시 기준)에 진입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데뷔곡 ‘디스코드’(Discord)가 해당 차트 100위로 진입한 데 이어 ‘고민중독’은 69위로 진입해 QWER의 상승세를 증명했다.또한 ‘고민중독’은 최근 유튜브 뮤직이 발표한 한국 인기곡 TOP100 차트 29위에 올랐다. ‘디스코드’ 역시 해당 차트 2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25주 연속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디스코드’가 88위에서 3위까지 오른바, QWER이 ‘고민중독’으로 2연속 정주행 신화를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마니또’는 QWER로 모인 네 멤버가 하나의 꿈을 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앨범이다. QWER은 ‘마니또’로 컴백 4일 만에 초동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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